육아를 하면서 이게 필요하겠어? 라고 생각했던 제품인데
선물받으니 유용하고 기분이 좋았던 용품을 알려드릴게요!
지인에게 선물하시고 좋은 기억 남겨보세요😁
• 헤어드라이기
헤어드라이기가 필요한 줄 모르고 있다 새언니에게 선물받았어요.
아기는 머리를 빨리 말려주지 않으면 감기 걸리고 두피각질이 생길수 있으니 아기 전용 드라이기가 필요해요.
저는 아로마트 무선 아기 드라이기 노란색을 선물 받았어요.
사용해본 후기로 장점은,
1. 적당한 따뜻한 바람과 차가운 바람 가능
2. 무선 드라이기
3. 귀여운 디자인
4. 작은 소음
단점은
다소 짧은 배터리양
저희 아기는 숱이 많아 생각보다 오래 말려야해서 2~3번 사용하고 충전해야겠더라구요.
그 점 빼고는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머리를 말려주지 않을때는 덜덜 떨면서 추워했는데 요즘은 얌전히 잘 있어요👍
예비 엄마들이 아기 헤어드라이기는 미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을 잘 못하시니 센스있게 선물하시면
용품이 겹치는 불상사는 없으실거에요~
https://link.coupang.com/a/bWejyy
• 턱받이
당근으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기 침이 묻는 제품이라 새제품이 좋아요.
생후 2달부터 침이 많아져 계속 흘리기 때문에 턱받이 필수에요.
턱받이는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 엄마 지인분께 선물 받았는데 요즘 딱 필요해서 아주 잘쓰고 있어요.
저는 말랑하니 제품으로 선물 받았어요.
말랑하니 제품은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 이쁘고 품질 좋다고 유명해요.
저는 3세트 구성으로 선물받았는데 약간 모자른 감이 있어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5, 6세트 구성으로도 많이 파니 많이 선물할수록 좋아요!
https://link.coupang.com/a/bWemo8
• 아기욕조 세트
신생아 욕조로 유명한 하얀색 욕조(왼쪽 사진)은 가로 50cm정도로 생후 한달정도까지 사용하기에 적당해요.
아기가 발길질할때마다 몸이 밀려 머리를 박고 거의 쭈구리가 된 상태에서 목욕을 했었어요 😂
때마침 남편 회사동료에게 선물받은 말랑하니 욕조가 있어서 금방 갈아탔답니다!
큰 욕조를 선물하시면 매일 아기를 씻기면서 고마워하실거에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ㅎ)
저는 말랑하니 접이식아기욕조+싱크대욕조+목욕의자세트 선물받았어요.
말랑하니 제품의 장점은
1. 접을 수 있어 욕조 공간 절약
2. 개수구멍이 있어 쉽게 물빠짐
3. 충분한 크기
4. 다리가 있어 더러움 최소화
5. 벽에 걸수있는 구멍
6. 온도 감지 플러그(개수구멍)
단점은 목욕 담당인 남편한테 물어보니 없다네요 ㅎㅎ;;
저희 아기는 현재 62cm인데 욕조가 한참 남은 정도로 크기가 넉넉해요.
머리를 가눌수 있을때에는 목욕의자에 앉혀서 사용 가능하니 돌때까지 잘 쓸거 같아요.
그리고 개수구멍 덮개가 물온도에 따라 갈색에서 흰색으로 바껴 탕온계가 따로 필요없어요.
(이사실을 우연히 알게되어 너무 놀랐어요)😶
매일 사용하는 욕조이니 크고 기능이 많은 말랑하니 제품 완전 추천드려요!
https://link.coupang.com/a/bWepKY
• 분유포트
저는 릴리브 분유포트기를 사용중이에요.
당근으로 상태좋은 제품을 가져왔지만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고
위생이 중요한 제품이라 선물 받으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릴리브 분유포트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1. 원하는 양만큼 출수 (새벽 수유때 완전 편리해요)
2. 100도까지 끓였다 원하는 온도까지 쿨링 및 유지 (위생이 중요하죠!)
3. 버튼식 조작 (드는 물건이 없기 때문에 손목 보호 가능)
4. 크지않는 사이즈 (주관적이지만 유팡이나 다른 제품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릴리브가 작은게 저는 만족됐어요)
불편한 점도 있어요.
1. 물통 분리 불가능 (세척할 때 본체를 들고 세척해야되서 불편해요)
2. 코드 분리 불가능 (본체를 들고 세척해야되니 덩달아 코드도 물에 닿을까 조심스러워요)
3. 직관적이지 않는 조작방법 (처음 사용하시는 분에게 설명하면 어려워해요)
분유수유가 끝나더라고 커피포트기로 사용할 수 있어 추천드려요.
저와 남편은 릴리브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는 말을 자주할 정도로 너무너무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요.
오래 쓸 수 있는만큼 선물하시면 받으시는 분이 엄청 좋아하실거에요.😆
https://link.coupang.com/a/bWjVW4
• 스팀건조기
스팀건조기도 당근으로 구매해서 사용중이에요.
저는 실리콘젖병만 사용해서 열탕소독을 안해서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추가로 PPSU 젖병을 사면서 열탕지옥에 갇혔어요.
처음에는 커피포트기로 100도로 끓인 후 스테인리스 볼에 부어 열탕소독을 했어요.
편리하지만 이 방법의 문제가 물을 붓는 순간 온도가 계속 떨어진다는 거에요 😂
끓이면서 열탕소독은 계속 100도가 유지되기때문에 더 위생적이죠...
매번 냄비에 물 끓이면서 열탕소독하기에 귀찮고 냄비도 사야되서 고민하던 중
당근으로 필립스 아벤트 스팀건조기를 구매했어요.
내돈으로 사기에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고 선물받으면 딱 좋은 제품이에요.
스팀건조기는 PPSU와 실리콘 재질 제품만 사용가능해요.
PP 젖병을 쓰는 집이라면 비추천해요.
아벤트 스팀건조기는 자동(스팀+건조)/스팀/건조 3개 기능이 있어요.
스팀건조기 장점은,
1. 많은 젖병 스팀 가능 (기본 6개지만 8개까지 가능)
2. 간편한 소독 (냄비 열탕의 수고스럼움을 제거)
3. 활용도 높음 (이유식기 등 젖병 외 제품 스팀 가능)
단점은,
1. 소음이 큼 (저는 아기가 방안에서 잘때 사용해요. 깨진 않더라구요)
2. 가열판 세척의 불편함 및 찝찝함 (밑에서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3. 사용 불가능한 제품이 있음 (PPSU지만 스팀소독기가 안되는 제품도 있어요)
저는 매일 쓰는 젖병, 매일 열탕하는게 많이 귀찮고 힘들었어요.
스팀건조기 하나 들였는데 부담감이 줄어들고 엄청 편하고 좋습니다. 완전 추천드려요.
* 가열판 세척은 화이트식초(5%아세트산)로 세척해야되서 직구 구매하셔야 해요.
세척방법
화이트식초 12ml + 물 120ml 를 6시간이상 방치한 후 버림
식초 냄새는 깨끗한 천으로 닦거나 깨끗한 물을 붓고 1분정도 가열
세척을 해도 약간 하얀 석회질같은게 있어요.
물을 가열하니 당연히 생기겠지만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이니 조금 찝찝함이 있어요.
그래도 그 찝찝함보다 편리함이 더 커서 완천 추천이욧👍
https://link.coupang.com/a/bWj6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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